이번 시간에는 가을이 주는 선물 송이버섯에 관한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송이버섯은 능이버섯과 함께 가을에 먹을 수 있는 맛과 영향성분이 많은 버섯입니다.
송이버섯의 영양 가치와 건강상의 이점, 송이버섯 요리, 송이버섯 구입 및 보관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1. 송이버섯의 영양성분과 건강상의 효과
송이버섯 영향성분 중 대표적인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백질: 송이버섯은 신체조직을 형성하고 회복시키는 필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서 에너지원과 소화기능에 도움을 준다.
- 비타민D, 비타민B군( 리보플래빈, 니아신, 판토텐산등)을 함유하고 있어서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 셀레늄, 아연은 항산화작용과 생리현상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 폴리페놀: 항산화역할을 하고 스트레스 감소역할함.
건강상의 이점으로는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 면역력 강화: 베타글루칸과 같은 면역강화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면역력향상에 도움을 준다.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체중관리 및 다이어트효과: 송이버섯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이섬유와 비타민B그룹, 미네랄, 아미노산등을 가지고 있어서 체중관리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 항산화작용: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 여러 가지 질환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혈당조절: 혈당을 안정시키는 식이섬유와 다른 활성성분이 당뇨병예방과 혈당관리에 도움을 준다.
- 소화기능개선: 식이 섬유는 소화를 도움으로써 장건강을 촉진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해서 변비와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송이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및 송이버섯 구입 및 보관팁
송이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
송이버섯은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로 인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볶음, 조림, 버터구이등 여러 가지로 요리할 수 있고 크림 파스타, 볶음밥, 수프 등 다른 재료와 함께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송이버섯볶음: 송이버섯을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식용유에 볶고, 간장과 설탕, 다진 마늘등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고기와 야채를 더불어 넣게 되면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송이버섯 전: 송이버섯을 얇게 썰어서 부침가루를 묻혀서 전을 부칩니다.
- 송이버섯 수프: 송이버섯을 수프 재료와 함께 넣어서 풍미와 향이 잘 우러 지는 수프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송이버섯 샐러드: 버섯을 얇게 썰어서 신선한 야채와 식초,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등으로 간을 맞춘 소스로 맛난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크림 파스타: 삶은 스파게티에 크림소스와 함께 볶은 송이버섯을 곁들여 고급스러운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만듭니다.
- 송이 볶음밥: 송이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썰고 시금치나 당근 등 알맞은 야채와 함께 볶으면 일상적인 밥 한 그릇도 특별해집니다.
- 송이버섯 찜: 송이버섯을 살짝 찜을 해서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생강등등 넣은 소스와 함께 하면 맛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송이버섯 구입 및 보관팁
송이버섯을 선택할 때는 싱싱하고 탄력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짓무르거나 상처가 있는 버섯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입 후 보관할 때는 종이로 감싸고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장고 하단 야채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송이버섯은 재배가능한 버섯인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상황버섯, 노루궁둥이버섯, 팽이버섯등과 다르게 재배가 불가능한 버섯입니다. 송이버섯은 여름 장마철에 잠시 나오는 여름송이와 가을 찬바람이 불 때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가을 송이로 나눌 수 있는데, 여름송이는 크기가 조금 작고 버섯 향이 적은 편이고 가을에 발생하는 송이는 추석을 전후해서 절기상으로 백로 춘분 한로까지 약 30-40일 정도 나오고 송이몸통이 단단하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자연적으로 발생하기에 수량이 적고 발생하는 시기에만 먹을 수 있기에 아주 귀한 버섯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주는 신비로운 버섯입니다.
송이버섯은 건강과 맛 모두를 충족시켜 주는 자연의 선물입니다. 영양가 풍부하고 요리법도 다채롭다 보니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을선물 송이버섯 많이 드시고 건강 지키세요